이 사진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사진 3장)

자세히 살펴보자. 위 사진은 “이해하면 섬뜩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사진에 대해 추측을 하고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리도 몇 분 시간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도록 하자. 사진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사진은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공익 광고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바로 ‘가정폭력의 대물림’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정 폭력은 대물림 됩니다. 가정폭력을 당한 어린이가 자라면 그 중 70%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가 됩니다”

가정에서 맞고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 때리는 부모가 된다는 사실을 표현한 광고. 부모는 폭력이 ‘악순환’된다는 사실을 늘 상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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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