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더리치스트는 실제로 사용되었던 고문 기구들 중 정말 끔찍한 것들 14가지를 소개했다.
피해자는 욕조에 앉은 채 머리만 내밀게 된다. 머리에 꿀이 발라지고, 벌들이 풀어진다. 피해자는 계속 벌에 쏘이게 된다.
육체보다는 정신에 더 큰 고통이 가해지는 고문이다. 피해자는 의자나 바닥에 묶인다. 피해자의 머리 위로 물이 한 방울씩 계속 떨어진다. 물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당신은 잠을 자지도 못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결국 물방울은 쇠구슬같이 느껴지게 된다. 이 고문을 당하는 피해자는 보통 수면 부족으로 사망한다.
이 고문 기구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입 열개’라는 기구로 입을 고정시키고 쇠로 만들어진 ‘혀 찢개’가 혀를 잡아 비튼 후 혀를 찢어서 끄집어 낸다.
고전적인 기구이자 다른 고문법에 비하면 인도적으로 보이는 기구이다. 빠르고 고통 없이 사람을 죽일 것으로 여겨지지만 날이 얼마나 날카로운지에 달린 일이다. 또한 머리가 잘린 후 얼마 동안 의식이 남아있는지에 대한 논쟁도 존재한다.
정말로 고전적인 고문법이다. 보통 나무로 된 십자가에 손발이 못박힌 채로 서서히 죽어가는 고문으로, 피해자는 길게는 며칠 동안 생존한다. 여전히 책형을 사용하는 것이 합법인 국가가 몇 존재한다.
중세에 자주 사용된 도구로, 사람을 철제 관에 넣은 후 문을 봉하고 죽도록 내버려둔다.
두개골 분쇄기는 누군가의 머리를 바이스에 끼운다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다. 위아래의 금속 부분이 서서히 조여지면 두개골, 턱뼈, 얼굴뼈가 천천히 부숴진다. 눈은 어떻게 되냐고? 눈구멍에서 튀어나오게 된다.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지만, 정말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 기구도 바이스를 이용한다. 바이스가 서서히 조여지다가 엄지는 잘려나가고 출혈이 일어난다. 이 기구는 발가락이나 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형태의 변형이 존재하다.
마술을 본 탓에 누워 있는 사람의 몸 가운데를 자른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그림처럼 피해자를 매단 채로 진행되었다. 고문 집행인들은 피해자를 위에서 부터 아래로 썰어 내려간다. 보통은 배 부분에서 멈춰 피해자가 고통 받도록 두는 것이 관행이었다.
이 기구는 범죄를 자백하게 해거나 무언가를 말하게 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 천오백 개의 가시가 달린 철제 의자로, 피해자를 꽉 묶기 위한 스트랩이 존재한다. 또한 의자 밑에 열이 나는 장치를 추가해 가시에 찔리는 동안 화상을 입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조대는 두 가지 용도가 존재했다. 한 가지는 여성의 순결을 지키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남편이 전쟁에 나간 동안 부인이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만약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연구에 의하면 정조대를 ‘무단침입’ 하려는 일부 남성들은 정조대의 가시와 날카로운 날 때문에 자상을 입었다고 한다. 물론 열쇠 없이도 정조대를 풀 수 있는 사람도 존재했을 것이다.
피해자에게 계속 물을 먹이는 고문이다. 몸 속에 물을 들이부으면, 계속 물을 마실 수 밖에 없고, 결국 뇌까지 물이 차게 된다. 당연히 이는 극심한 고통을 유발했고 피해자는 사망한다.
십자가 책형이 죽는데 오래 걸려 가장 끔찍한 형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루마니아의 황제 블라드 3세에 의해 자행된 말뚝형은 피해자를 날카로운 말뚝에 앉도록 하는 형벌이다. 말뚝은 위쪽을 향하고 있어 피해자는 스스로의 몸무게로 인해 점점 말뚝에 몸이 박히게 된다. 이 고문은 피해자가 죽기까지 최대 삼 일이 걸릴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고문은 피해자를 묶어놓고 배 위에 쥐가 갇힌 철창을 올려두는 것이다. 쥐가 빠져 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피해자의 배를 뚫고 지나가는 것으로, 장기들이 파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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