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도미노 피자 매장의 직원이 단골손님의 목숨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오리건라이브(oregonlive.com)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 주에 거주하는 커크 알렉산더(Kirk Alexander)라는 이름의 남성은단골가게인 도미노 피자의 메니저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매일같이 피자를 주문하던 단골 고객이 며칠간 소식이 뜸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매장의 매니저 사라 풀러(Sarah Fuller)는 배달원인 트레이시 햄블런(Tracey Hamblen)에게 알렉산더의 집에 들러볼 것을 요청했다.
햄블런은 알렉산더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안에서는 반응이 없었다. 텔레비전 소리가 들려오고 전등은 켜져 있는 상황. 곧바로 지점에 등록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갈 뿐 누군가 전화를 받지는 않았다. 낌새가 이상한 것을 눈치챈 햄블런은 911에 신고를 했다.
911 대원들의 확인 결과 알렉산더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쓰러져 있었다. 당시 상태는 매우 위중했다고. 병원으로 이송된 알렉산더는 빠른 조치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풀러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7년간 알렉산더는 우리 매장의 단골손님이었다. 주문 내역서에서 그의 이름은 빠지는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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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