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도 못 치뤘다던 ‘400kg’ 부부, 그 후 2년 간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더니

2017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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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hanghaiist (이하)


두 사람의 몸무게가 합쳐 무려 400kg에 육박했던 어느 부부의 폭풍 다이어트 후기가 화제다.

지난 5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쓰촨성에 사는 린 위에-덩양 부부가 총합 약 200kg를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이들은 중국에서 가장 뚱뚱한 부부로 꼽히며 가는 곳마다 손가락질을 받았고 결국 다른 이들의 시선을 피해 집안에서만 생활할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이들은 ‘결혼 5년차’가 되도록 첫날밤을 치르지 못했다. 둘 다 비만 정도가 심각했기 때문. 결국 부부는 지난 2015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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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위우회수술을 받은 부부는 1년 동안 병원에서 생활했으며 그 후 약 1년동안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합 200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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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아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듣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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