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수면제’ 먹여 잠들게 한 후 벌인 ‘장기 매매’ 몰카 (동영상)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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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영상출처 : ViralBrothers(유튜브)


하다 하다 장기적출 몰카라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약 먹여서 잠들게 한 뒤에 몰래카메라.youtube’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서로가 서로에게 복수하는 몰카 형식으로 진행되는 ‘ViralBrothers’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다소 충격적인 콘셉트의 몰카다.
몰카 주동자 Cenek은 Eric에게 앞서 술 마시고 깼더니 장기가 사라졌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보여준다. 모든 것은 그의 ‘빅 픽쳐’였다.

이후 함께 클럽에 간 두 친구. Cenek은 Eric의 술에 수면제를 탔고 잠이 든 Eric을 모텔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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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ek은 Eric이 잠든 사이 화장실에서 장기 수술을 한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너무나 적나라한 그의 연출력에 잠에서 깬 Eric은 자신의 장기가 빠진 것으로 착각한다. 또한 수술복을 입고 얼굴을 가린 Cenek이 주사기를 들고 등장하자 몸을 부여잡으며 소리를 지르기까지.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꼭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너무 심한데”, “장난이 너무 심함. 여자친구한테도 되게 심하게 하던데”, “진짜 없던 정신병도 생길 것 같은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이 영상은 불쾌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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