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1년 발생했던 14살 소년의 도끼 살인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2001년 3월 5일 광주 광역시에서 양모(당시 14살)군이 저질렀던 도끼 살인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살인사건은 미성년자였던 양군이 잠자고 있던 어린 동생을 도끼로 살해한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 발표 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사건이었다.
당시 양군은 동생을 죽인 후 범행에 사용한 도끼를 들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길거리에 나섰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되었다.


경찰에 체포된 양군은 조사 과정에서 “후회요? 제가 했으니까 후회가 없죠. 이미 후회할 거라면 제가 안 했어요”라고 말해 더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게다가 동생을 죽인 뒤 “사람을 죽이는 느낌이 좋았다”고 밝혀 경찰 수사관을 놀라게 한 양군. 전문가들은 양군과 같은 케이스를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경찰 조사과정에서 양군은 학교 선생님에게 장래 희망이 ‘청부살인업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양군은 부모의 탄원으로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성인이 되어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MBC ‘경찰청 사람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