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600만원을 주는 직업이 있다? 그건 바로 미국 사우스다코다주의 KDLT 안테나타워 점검 작업.
과거 유튜브 채널 ‘KDLTeng’에는 ‘1999피트짜리 KDLT-TV 탑을 오르는 정비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영상에는 정비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의 꼭대기 부근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카메라가 달린 안전모를 착용한 정비사가 사다리를 타고 탑의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안전장치라고는 몸에 연결된 안전바가 전부.
꼭대기에 다달한 정비사는 연장을 이용해 전구를 갈아 끼운다. 이 과정에서 순간 몸이 흔들린 그는 가쁜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아찔한 것도 잠시 발아래로 광경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해당 작업은 일당으로 600만원 가량을 받는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600만원 줘도 못할듯”, “더 줘야 할 것 같은데요?”,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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