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잘 모르는 잘못된 속옷 착용법 5가지

2017년 10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많은 이들이 매일같이 입는 속옷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대부분 속옷보다는 남에게 보여지는 겉옷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매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속옷을 잘못된 방식으로 착용했다가는 생각도 못한 화를 입게 될 지도 모른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더 리스트(The List)에서는 여성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속옷 착용 습관이 소개되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1. 면 소재의 속옷을 입지 않는 습관

솔직하게 말해서 면 속옷은 대부분 예쁘지 않다. 하지만 의사 도니카 무어(Donnica Moore) 박사에 따르면 실크나 합성 섬유 소재는 공기를 흡수해서 속옷 내부에 가두어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부득이하게 합성 섬유 속옷을 입어야 하는 경우에는 가랑이 부분이 천으로 덧대어진 종류를 입는 것이 좋다.


2. 끈 팬티를 입는 습관

질 M. 라빈(Jill M. Rabin)박사는 끈 팬티의 뒷 부분에 항문의 대장균이 묻어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 균들이 질이나 요도로 옮겨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얇은 끈으로 인한 마찰이 음부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3. 속옷을 입고 잠을 자는 습관

잠을 잘 때는 아무 것도 입지 않거나 편안한 파자마만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질염이나 병균 감염으로 자주 고생하는 사람들은 속옷을 오래 착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축축한 속옷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4. 외출 시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습관

잠을 잘 때와는 반대로 외출할 때에는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청바지와 같이 달라붙는 옷을 입는 경우에는 속옷을 입지 않게 되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5. 잘못된 사이즈의 속옷을 착용하는 습관

너무 작은 사이즈의 속옷을 입는 것은 건강에 매우 해로운 선택이다. 예민한 부위에 딱 달라붙는 속옷은 자극과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속옷으로 인해 공기가 통하지 못하게 되면 내부에 습기가 차서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Pixabay,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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