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사실 배 나오고 살찐 ‘아저씨 몸매’를 더 좋아한다”

2017년 11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여성들이 사실 배 나온 남자를 좋아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인류의 종족 번식 본능과 남성 몸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미국 예일대학교 인류학 교수인 리차드 브리비스카스(Richard Bribiescas)는 ‘아저씨 몸매’라고 불리는, 배가 나오고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는 남성들이 여성에게 더 인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살집이 있는 남성은 면역 체계가 강해 병에 걸릴 확률이 낮고 건강하다. 이 때문에 오래 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이 이 점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마르거나 근육질의 남성보다 살집이 있는 통통한 남성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는 여성의 이런 ‘선호’에 대해 인류의 종족 번식 본능, 생존 본능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여성들은 남성을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 통통한 남성들이 번식력과 생존력이 더욱 강하다고 느낀다는 것.

리차드 교수는 “여성들이 멋진 근육질 몸매를 선호하는 것 같지만, 사실 본능적으로 통통한 몸매에 끌린다”며 “인간도 종족 번식의 욕구를 지닌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육질 몸매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성 상품화로 인해 파생된 하나의 상품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쳐,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캡쳐

★ 놓치면 후회할 인기기사!

커플들이 침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공포’ 체위 5

현금 인출기에 떨어져 있는 지갑 ‘절대’ 주우면 안 되는 이유

‘꿀알바’인줄 알고 임상시험 한 대한민국 청년 82명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