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의 가슴에 안겨
죽은 아들의 심장소리를 듣는 엄마의
모습이 보는 사람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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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3년 전 교통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은 엄마가 아들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성을 처음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via postshare.co.kr
길리안 노리스(Gillian Norris)의 아들 스티븐
노리스(Stephen Norris)는 23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입원했지만 2일 후
사망했다. 이때 노리스의 나이는 14살이었다.
그 때 그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 ‘심장을
이식받지 않으면 죽게될 것’이라는 선고를
받은 11살의 시한부 소년 “다니엘 티틀리
(Daniel Titley)”이 있었다.
지금은 35세인 그는 스티븐의 엄마
길리안이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결심한 덕분에 심장을 이식받고 새 삶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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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3년이나 지났지만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해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자
방송국의 도움을 받아
길리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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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뷰에서
“기증받은 심장 덕분에
저는 인생을 두 번 살게 됐다”라며
“뒤늦게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전에 “포스트쉐어”에서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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