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지 않고 술 마시는 방법 9가지

2018년 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술을 마시는 것만큼이나 즐거운 일은 없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흥을 돋우지만, 지나친 음주는 즐거운 술자리를 망치게 된다.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는 술자리를 망치지 않도록 즐거운 음주를 도울 수 있는 방법 9가지를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1. 술에 물이나 음료수를 타서 마셔라

술에 물이나 음료수를 타면 구토를 방지할 수 있다. 술로 인한 위벽의 자극을 완화시키기 때문이다.

 

2. 수분을 섭취하라

술을 한잔씩 마실 때마다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라. 이는 구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다음날 아침의 숙취를 방지하기도 한다.

 

3. 절대 빈 속에 마시지 말아라

술을 마시기 전이나 술을 마실 때 항상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 빈 속에 마시면 구토할 확률이 50% 증가한다.

 

4. 천천히 마셔라

술잔이 채워질 때마다 바로 비우지 말고 시간을 두어라. 천천히 마시면 위벽이 몸에 들어오는 술에 적응할 시간을 갖게 된다.

 

5. 단백질을 섭취하라

단백질은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위에 들어온 단백질은 술의 흡수를 더디게 만들어준다.

 

6. 자신의 주량을 알아라

자신의 주량을 파악하고 이를 넘지 않도록 음주를 해야 스스로를 챙길 수 있다.

 

7. 눕고 싶어도 눕지 말아라

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누워서는 안된다. 눕는 것은 위를 진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토를 더욱 유발한다.

 

8. 술을 섞지 말아라

이는 토를 하게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술을 여러 종류 섞어 마시기보다는 한 종류만을 마시도록 해야 한다.

 

9.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해라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음주를 하면 더 잘 취하고, 그렇기 때문에 토를 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술을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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