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한끼줍쇼’에 등장했다는 배용준-박수진 집 클라스

2018년 2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최근 방송된 ‘한끼줍쇼’에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자택이 깜짝 등장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성북동편으로, 이날 유이,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들은 성북동이 서울의 3대 부촌인 만큼 저녁 한 끼가 그리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연진은 유독 높은 담장을 가진 2층 저택에서 멈춰섰다.

이경규는 벨을 누르려다 대문 앞에 붙은 특이한 문구를 발견했다.

‘용무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00과장.’

결국 출연진은 “이 집은 안되겠다”며 포기하고 다른 집으로 향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끼줍쇼’에 등장했던 첫 집이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집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신혼집에 대해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녹화 당시 출연진들은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집이라는 걸 전혀 알지 못했지만 방송 이후 몇몇 시청자들이 알아채면서 뒤늦게 화제 됐다.

성복동 언덕에 자리 잡은 배용준 주택의 시가는 2015년 기준, 85억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진과 배용준은 지난 2015년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JTBC ‘한끼줍쇼’ 및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