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동화책으로 자신의 아기를 반으로 가르는 착시 영상을 올려 경악스러우면서도 놀라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는 마술사 저스틴 플롬이 신생아 딸 헤이븐과 함께하는 마술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저스틴은 누워서 자고 있는 딸 앞에서 세 개의 동화책을 건네받는다. 카메라가 잠시 탁상 밑을 비추고 오고 나서는 다시 딸을 비추는데 동화책 두 개가 아기의 배를 관통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서 저스틴은 동화책을 움직이자 아이의 상체와 하체가 떨어진다. 아이는 이에 놀라거나 하지 않고 그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 중 그다지 달갑지 않은 반응도 존재했다. 한 남성은 “아기를 이용하는 수준의 오락이 웬 말이냐”며 분노를 표했다.
다른 한 여성은 “이런 마술을 그만하라.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이걸 보고 동생한테 따라한다면 어떻게 되겠냐”고 말하며 우려를 전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볍고 귀여운 마술 정도로만 생각하며 어떻게 그러한 마술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동영상= The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