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하루 권장량인 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대부분 잠에 들기를 힘들어하면서 잠을 설치기 마련이다.
따라서 영국 일간 더썬은 단 일 분만에 잠에 들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호흡 방식을 소개하였다.
‘4-7-8 운동’ 이라고도 불리는 이 호흡 방식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쉽게 잠이 들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앤드류 웨일 교수가 만든 이 운동은 4초 동안 코를 통해 숨을 쉬고, 7초 동안 숨을 참고, 8초 동안 숨을 내쉬라고 조언한다.
잠이 들 때까지 이 호흡을 반복해야 하며, 이러한 방식의 호흡으로 심박수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작가 알리나 곤잘레즈는 그녀의 블로그에 “이 방식을 직접 실험해봤더니 믿기 힘들게도 다음날 아침에 내가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빨리 잠에 들었다”고 서술하였다.
또한 “이 방식의 호흡은 마치 진정제와 같은 효과를 준다. 숨을 7초 동안이나 참고 8초 동안 내쉬어야 되면서 호흡이 얕고 짧아지니깐 심박수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에서 느린 호흡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혔기 때문에 이 호흡법은 신빙성을 얻고 있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