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의 뺨을 때려본 경험, 은 글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흔한 경험은 아닌 듯 싶다.
오늘은 ‘SM 절친’으로 유명한 최강창민과 규현의 ‘싸대기’ 일화를 소개한다.
이들의 사연은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EXO 시우민이 애주돌임을 공개했다.
이날 시우민은 애주가임을 전하며 “주량을 상대방에게 맞출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사람이 있다고. 바로 슈퍼주니어의 규현이었다.
“그래서 규현이 형이랑 술을 마실 때 힘들어요. 규현이 형도 주량 자존심이 있다. 서로 안 지려고 하다보니 해 뜰 때까지 마신다”고 전했다.
이어 최강창민 또한 애주가 임을 전하며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고 왜 운동하냐는 질문에 “맛있는 음식과 술을 자주 먹기 위해서다”라고 밝혀 애주가임을 전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술을 마시다 규현에게 뺨을 맞은 일화를 소개했다.
평소 둘은 술을 자주 마시곤 하는데 문제의 그 날은 샤이니 민호도 함께였다.
이날 최강창민은 너무 졸려 잠이 들었는데…
규현은 10분 후에도 안 일어나면 뺨을 때리겠다고 했다.
결국 일어나지 못한 최강창민이 뺨을 대리며 최강창민을 깨운 것.
“내가 잠깐 자겠다고 말하고 못 일어나면 뺨을 때려도 좋다고 했더니 진짜 세차게 뺨을 때렸다”
최강창민은 당시 동영상을 공개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에는 규현이 최강창민의 뺨을 때렸지만 잠을 깨지 못하고 비몽사몽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최강창민과 규현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동시에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을 때 고민상담은 물론 술자리, 여행 등의 재미난 시간을 갖는다고.
실제로 두 사람은 2014년 3월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먹방 투어, 첫 번째 우정여행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도 등을 함께 했다.
또한 일본 여행까지 함께 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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