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직접’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경험을 고백한 연예인이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다.
이는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한 장면으로, 이날 유소영은 자신이 남자친구의 원나잇 장면을 목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소영은 ‘마녀리서치’의 주제인 “원나잇을 용서할 수 있는가”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유소영은 “내가 직접 경험했었다. 촉이 되게 안 좋아서 남친 집에 갔다. 여자가 직감이 있다. 뭔가 있었다”고 말문을 모았다.
이어 유소영은 “남자친구 비밀번호를 남자친구 몰래 누르고 들어갔는데 하고 있더라”며 대답했다.
성시경이 “뭘 하고 있었냐”고 묻자 유소영은 “상상하시는 것”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유소영은 “저도 뭘 집어던지거나 이럴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게 안된다. 몰래 들어갔는데 그냥 목격하고, 몰래 나왔다. 원래 바람기가 좀 있었던 남자였던 것 같다. 헤어질 때도 말하고 헤어지지 않아서 아마 모를 것이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당시 신동엽은 “그런 경험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6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일이 없어 최근까지 아르바이트를 알아봤다고 전했다.
그는 “일이 없어서 최근까지 카페 알바를 알아봤다. 근데 기술이 없어서 나를 안 써주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소영은 “기술적인 게 필요 없는 막노동은 좀 쉽지 않을까 해가지고 물류창고를 알아봤다. 근데 보니까 밤에 가서 새벽 동안 일을 하고 아침에 첫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그 아저씨들이랑 일하는 게 무서워가지고 못 하겠어서 다른 알바를 알아보는 찰나에 ‘풍문으로 들었쇼’ 일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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