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번호 물어본 2002년생 여고딩의 정체

2019년 9월 3일   김주영 에디터

장동민이 미성년자 여성에게 번호를 물어봐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성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에 출연한 장동민은 18세 하선호 양의 랩을 들었다.

그는 쇼미더머니에서 하는 것처럼 합격 목걸이를 들고 “원해요?”라고 물었다.

하선호 양이 “주세요”라고 대답하자 장동민은 “저도 전화번호 원해요”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하선호 양은 “저 18살인데”라고 당황해했고, 나이를 들은 장동민은 “탈락”이라고 외치며 하 양을 떨어뜨렸다.

방송이 나가자 장동민에 대한 비난과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방송 후 하선호 양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2002년생인 하선호 양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2’에 예비고1 래퍼로 참가했었고, 지난 4월 종영한 엠넷 ‘고등래퍼3’에도 출연해 멋진 랩을 선보였다.

현재 그녀는 서울외고 일본어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플레이어’, 하선호 SNS, 엠넷 ‘고등래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