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정진운 열애설 터지자마자 나온 관계자의 이야기

2019년 11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2AM 출신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현재 2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해 12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기도 했고, 코미디TV인 ‘신상터는 녀석들’에 같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 과정을 거치며 두 사람은 호감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진운은 군 복무 중이다. 지난 3월 정진운이 군에 입대한 후에도 경리는 더욱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열애설이 나온 후 한 연예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말하며 “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 군악대에서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7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