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의 전직 군이었을 당시에 화려한 과거 경력이 밝혀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근 대위'(닉네임)으로, 현역 군인은 아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인 ‘MUSAT'(무사트)를 운영중이다. 사실 그는 들으면 깜짝 놀랄 과거를 갖고 있다.
이근(37)은 UDT/SEAL 출신으로 최정예 해군 특수전 부대다. 미국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한 그는 미 해군 네이비 씰 BUD/S와 SQT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그는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열심히 스펙을 쌓아왔으며 온라인 상에서 알려진 경력만 해도 무수히 많다.
현재 이근은 무사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군부대에 군사 교육을 하는 회사다. 그 외에도 민간인에게 호신술 등을 가르치는 일도 한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스트리머 6명에게 UDT 기본 훈련을 가르치는 ‘가짜사나이’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가짜사나이’에서 엄격하고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다소 엉뚱한 발언들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가 뱉은 말 중에는 “엉덩이 자랑하고 싶냐?”, “너 인성에 문제 있어?”, “숨 쉬지 마. 냄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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