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뭐 있으면 답답해서 전 무조건 갓길로 추월해야돼요”

2020년 9월 22일

내가 아무리 법을 준수해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운전이다.

최근 이 생각을 다시 들게 해주는 블랙박스 영상이 하나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얼마 전 유튜브 채널 ‘맨인블박’에는 고속도로에서 앞차량을 추월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차주 A 씨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보통 자신이 억울하게 사고를 당했을 때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다. 그리고 보통은 제보자가 억울하게 당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A 씨는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가 갓길 주행을 통해 추월하려다 사고를 당했기 때문.

차선 변경을 할 때 ‘실선’과 ‘점선’이 함께 있는 ‘복선’일 경우네는 점선에서 실선 쪽으로 차선 변경을 할 수 있다.

그러나 A 씨는 그 반대로 실선에서 점선으로 차선 변경을 해 앞차량을 추월하려고 하다 차선이 줄어들어 앞 구조물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사고를 낸 후 A 씨는 인터뷰에서 “운전할 때 답답해서 앞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는 황당한 말까지 남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운전 다시 배우세요” “집에서 게임이나 하세요” “이런 사람들 만날까봐 운전이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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