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폭발시킨 ‘김이나 이근 대위’ 카톡 내용..

2020년 9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김이나 작사가와 이근 대위가 ‘톡’으로 대화를 나눈 ‘톡이나 할까’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오후 카카오TV에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톡’으로 대화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이날 김이나는 이근 대위에게 “여기 나온다고 해서 엄청 자랑했다. 다른 곳에 전혀 안 나오셔서 그랬는데 요즘 보면 모든 채널에 나오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인으로 어떤 위험도 다 이겨내셨지만 미디어는 정글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근은 웃으며 “미디어 정글에서 길 잃어버리면 또 술 한잔하자”고 제안했다.

‘톡이나 할까’는 서로 톡으로 대화를 하며 술을 한잔 마시는 신개념 토크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근 대위의 제안에 김이나는 “언제든지 술 사주겠다”고 답했고, 이근 대위는 “술은 남자가 사는 것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김이나는 “누나가 사는 거다. 누나 돈 잘 벌어”라며 작사가다운 센스로 이근 대위를 웃음짓게 했다.

1979년생인 김이나는 1984년생인 이근 대위보다 5살 누나다.

이근 대위는 “대박. You win”이라고 답변했다.

두 사람의 톡 내용에 누리꾼들은 “이쁘고 돈 잘 벌고 술 잘 사주는 누나” “이근 대위가 동생이라니” “김이나 너무 매력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카카오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