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뱉’ 논란 해명하고 사라졌던 문복희가 나타난 곳

2020년 11월 4일   김주영 에디터

뒷광고에 이어 ‘먹뱉’ 논란이 터지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던 문복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문복희는 먹뱉 행위를 해명하며 촬영 원본을 공개한 바 있다.

뒷광고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사과를 했고, 이후 이렇다할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문복희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자들은 댓글을 이용해 그가 지난 9월부터 중국 SNS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글이 올라왔다.

해당 채널은 ‘샤오홍슈’라는 중국 어플로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다. 쿠팡 기능도 섞여 있어 중국에서는 필수적인 어플로 꼽힌다.

샤오홍슈 어플에 문복희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먹방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실제로 문복희가 사용하는 계정인지 알려진 내용은 없다. 유튜브에 이미 올라왔던 영상 재업로드 형식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본인이 아닌 ‘사칭’일 것이라는 주장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해당 채널이 ‘BOKI 문복희’로 실제 활동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위치를 그의 고향인 ‘대구’로 설정해놨다는 점, 영상 초반에 중국어로 일일이 편집이 됐다는 점 등이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계정서는 실제 문복희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