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 사이에서 주말 사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열애설이 있다. 바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권창훈의 열애설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창훈과 ‘아스날’ 팬으로 유튜브 채널 ‘이수날’을 운영하고 있는 정이수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추측이 올라왔다.
최초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정이수 좋아해서 팬카페도 가입했다. 얼마 전에 정이수가 이벤트를 했다. 좋아하는 과자 3개를 맞히는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를 유일하게 맞힌 사람 아이디가 ‘빵수날’이었는데, 블로그 들어가보니 아이디가 창훈2022였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권창훈이 남자친구였기에 문제를 맞힌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아졌고, 이수날 유튜브 채널에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달라는 댓글이 계속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이수는 직접 유튜브 공지에 “이렇게 늦게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그리고 사실이 아닌 추측성 글과 댓글이 퍼지고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있어 어떠한 행동을 취하기가 어려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리되는대로 아무것도 숨김없이 전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진짜 사귀나보다” “사실상 인정이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권창훈은 2022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정이수는 본인의 ‘이수날’ 채널뿐만 아니라 축구 전문 ‘슛포러브’ 등 유튜브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이수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