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임신..’ 역대급 막장 가고 있는 고딩엄빠 근황 (+사진)

2022년 8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고딩엄빠2’ 중딩엄마 강효민, 부모님과 같이 임신한 황당한 사연 (+반응)

MBN 예능 ‘고딩엄빠2’의 ‘중딩엄마’ 강효민 씨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중딩엄마’ 강효민이 출연했다.

이날 강 씨는 엄마와 동반 임신, 출산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강 씨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아는 언니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우연히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이후 강효민은 식사 도중 엄마와 동시에 입덧을 했다. 둘 다 임신을 했던 것이다.

이에 하하는 “역대급이다”라고 말했고, 이혼 전문 변호사 이인철은 “아 이 그림 참”이라며 당황해 했다.

강효민은 출산 후 지인의 소개로 또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지만, 의처증까지 보여 우여곡절 끝에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둘째 임신을 했을 때, 막달까지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끝내 집 화장실에서 둘째를 출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분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진 상태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도대체 무슨 뜻으로 하는 방송인지 모르겠다”, “보기 너무 불편했다”, “진짜 저런 걸 왜 방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폐지보다는 계획 없이 임신할 경우 닥칠 어려운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게 맞다고 본다. 이런 것들이 성교육 시간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저런 현실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거 아닌가” 등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고딩엄빠2’는 현재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N ‘고딩엄빠2’,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