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강원도 외도사건 입양위기남, 너무 분노해 상간남 정체 다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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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강원도 외도사건 입양위기남 글 화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상간남의 아이까지 책임져야 하냐는 유부남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글쓴이는 상간남의 신상도 공개한 상태다. 지난 8일 상간남의 아이까지 제 가족입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상단에 올라 1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자신에 대해 “40대 쌍둥이 아빠이자 딸만 셋을 키우고 있는 딸부자 아빠”라며 “한 직장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고 나름 남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살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그는 “돌연 집사람의 가출과 이후 외도 사실(을 알았다)”며 “(아내가) 살림까지 차리자 전 포기 하고 이혼 소송 진행 후 혼자서 아이 셋을 케어하며 출퇴근에 육아, 살림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보배드림 입양위기남 아내 상간남 아이 출산 중 뇌사판정
하지만 가정을 지키려던 A씨의 노력이 무색하게 A씨의 아내는 노래방에서 만난 도우미와 외도를 저질렀다.
A씨는 “상간남의 정체가 노래방 도우미고 그런 데서 만남을 가졌다고 하더라”며 “집사람 보다 10살이 어리고 이런 놈이 집사람과 만나서 잘 살겠습니까?”라며 아내에 대한 걱정도 내색했다.
A씨는 “그저 한숨만 나온다”면서도 “이혼 판결이 나고 확정일 전에 집사람의 사망 소식(뇌사, 산부인과 제왕절개 출산 후)을 들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죽을 때 까지 속을 썩인다. 차라리 교통사고라면 모를까 남의 아이 낳다가 죽는다는 게 저한테는 끝까지 상처와 비참함이었다”며 “그래도 사람 죽었으니 끝났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산부인과 병원에서 절 아동유기죄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알려 거듭 놀라움을 더했다.
A씨는 “산부인과에서는 (아이를) 저더러 키우라고 한다. 그래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친자불일치”라며 “시청 아동과에서도 저보고 출생 신고하라고 연락이 온다. 참다 참다 정말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다.
나아가 A씨는 누리꾼들에게 “상간남은 아무런 책임이 없나요?”라고 조언을 구하며 도움을 호소했다.
보배드림 입양위기남 상감남 신상 모두 공개
이어서 A씨는 상간남의 신상 또한 밝혔다. A씨는 “상간남 (박XX, 95.11.xx 생)은 강원도 헌팅포차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본인 아이는 본인이 책임지세요! 상속인 서비스 결과 집을 가출 하고 생긴 채무들은 상속포기를 내가 하면 넌 변제되는 건데 참 넌 운도 좋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A씨는 이외에 아내와 상간남 사이 생긴 채무들의 증거와 상간남의 사진을 첨부했다.
현재 게시글은 36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누리꾼들의 공분을 유발했다.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되며 주목을 받았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보배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