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BJ최군 라방 중 여성시대에 ‘모두가 놀란 과격한 욕설’ 쏟아냈다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라방 중 여시 저격 욕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라디오 생방송 중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여성시대’를 향해 욕설을 쏟아냈다. 지난 9일 김희철은 아프리카TV BJ최군의 방송에 출연했다. 평소 BJ들과 친분을 자랑하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초청을 받은 것이다.
이날 김희철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역대급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던 여성시대에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김희철은 ‘근데 여성시대에서 개XXXX들”이라며 욕설을 한 것이다.
이에 주변의 bj들은 황급히 김희철을 말리며 마이크를 음소거했다. 이에 김희철은 “안돼? 왜?”라고 해 주위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희철 과거 여시 집단 고소, 끝나지 않는 악연
김희철과 여성시대의 악연은 오래전부터 깊다. 다소 남성적인 성향의 김희철이 방송 및 온라인에서 여초 커뮤니티의 성향과 반대되는 발언을 내자 여성시대는 김희철과 관련 상당한 악플을 달았다.
이에 추측성 루머 또한 생기자 김희철은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모두 집단 고소하기도 했다.
당시 고소 중이던 김희철은 개인 방송을 통해 “너네가 싼 똥은 너네가 치워야지, 왜 자꾸 너네 부모님 통해서 연락하냐”라며 “어쨌든 여시 친구들 본인들이 원하니까 내가 조용히 일처리(고소)는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전속팀과 얘기를 하고 있고 합의 같은거 할 생각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
김희철, 여시 저격 노래 음원사이트 등재 논란되기도
김희철은 또한 여성시대를 저격하는 노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음원 사이트에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2절에 흐르는 김희철의 랩파트다.
특히나 김희철이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희철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댓글로 비난의 화살을 쐈다. 여혐이다, 아니다를 두고 팽팽한 설전이 벌였다.
이에 김희철은 “‘호불호가 확 갈리고 비호감 호감 여혐 남혐 사이를 왔다갔다’ 는 내 이미지를 말하는 거다. 그리고 남성이 나쁘고 여성이 나쁘고가 어딨습니까!?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나쁜 거지”라고 분명히 했다.
아래는 문제가 된 노래의 가사
‘호불호가 확 갈리고 / 비호감 호감 여혐 남혐 / 사이를 왔다 갔다 / 간단히 말하자면 / 주옥같은 트집으로 / 지들만 불편한 벌레 여시들의 안주인 몸 / (나이트에서 튀었대) / (철조망 전투를 벌였대) /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SM,아프리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