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화제가 됐던 유명 스트리머 김갑주의 최근 몸 상태가 심상찮다. 과호흡 증상으로 김갑주는 응급조치까지 실시했다고 한다.
현재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김갑주는 최근 그 증상이 더욱 심해져 인터넷 방송을 사실상 중단 중이다.
김갑주는 지난 8일 “조금 쉬겠다. 다음 달쯤 다시 공지를 올리겠다. 죄송하다”란 공지를 트게더(트위치 게시판)에 게시했다.
김갑주는 본 공지 전 호텔에서 숙박 중 공황장애가 심해져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김갑주는 “사실 일요일에 개인적으로 충격받을 만한 일이 있었다. 있지도 않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거 아니다. 사고를 당한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족 불화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울다가 호흡이 과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호텔에서 과호흡이 세상에 태어나서 심하게 처음으로 왔다”라면서 “어찌어찌해서 호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비닐 봉투로 해결하긴 했는데 또 그런 일이 생길까 봐 지금 마음이 불안한 상태다”라며 현 상황을 공개했다.
한편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아름답고 풍만한 자태로 무릇 많은 남성팬들을 올린 김갑주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는 ‘극후방주의 게시물’이라는 제목으로 검은색 란제리 속옷만을 입은 셀카를 대량으로 올려 조회수가 폭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갑주는 트위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종합 게임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팬 멤버십 플랫폼인 팬트리도 운영하고 있다. 팬트리에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갑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