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 더 글로리 13화에 나온 배우 차주영의 최혜정 캐릭터의 가슴 노출 장면이 지금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화에서 배우 차주영이 연기한 최혜정은 가슴의 중요 부위가 다 노출되는 장면을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일각에서 CG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최혜정 가슴 노출 장면은 CG가 아닌 대역 이도연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송혜교가 연기한 문동은이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완성하는 ‘사이다’ 결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해자들이 가한 학폭에 비해 벌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가해자 무리 5명은 각자의 이유로 엄청난 벌을 받는 결말로 드라마가 끝이 났다.
그 중 최혜정은 문동은에게 약점을 잡혔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복수와 앙심으로 가해자 우두머리인 박연진을 배신하는데, 더 글로리 13화에서는 최혜정이 전재준의 집에서 대놓고 박연진과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화에서 박연진이 사준 전재준의 셔츠를 입고 있는 스튜어디스 혜정이 최혜정. 박연진이 이 사실을 말하자 불쾌했던 최혜정은 셔츠를 벗어던지며 박연진에게 가져가라고 응수했다. 이 장면에서 배우 차주영 가슴 노출이 완전히 됐던 것이다. 신체 중요부위까지 모두 노출되는 연기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극 중 최혜정은 돈 많은 남자들을 꼬시기 위해 가슴 수술을 한 스튜어디스 캐릭터다. 실제 배우 차주영 인터뷰에서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캐릭터로 나온다”라고 밝혔는데, 더 글로리 13화 최혜정 가슴 노출 장면 이후 박연진의 대사에도 가슴 수술이 잘됐다는 말이 나온다.
때문에 최혜정 가슴 노출 장면에 대해 CG 루머가 번지고 있는데, 배우 차주영은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극 중 최혜정 가슴 노출을 연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실제 더 글로리 13화 최혜정의 몸매 노출 장면을 보면 가슴 수술을 했다는 박연진의 대사가 나오기 때문에, 차주영이 직접 연기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CG가 맞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최혜정 가슴 노출이 대역이라는 신빙성있는 근거가 나왔다.
더 글로리 13화 엔딩 크레딧에는 ‘혜정이 대역’으로 배우 이도연이 나왔다는 정보가 나와있다. 극 중 최혜정이 대역을 쓸 일은 13화 노출씬밖에 없으므로, CG가 아닌 대역으로 해당 장면을 소화했다는 말이다.
최혜정 가슴 노출 대역으로 나온 배우 이도연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도연 배우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공개됐다. 모델로 활동하는 만큼 8등신을 자랑하는 몸매와 탁월한 미모가 눈에 띄었는데, 무엇보다 팬들이 놀란 것은 이도연 대역 배우가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은 유부녀라는 사실이다.
실제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들을 보면 모델 활동을 하는 모습들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와 찍은 일상 사진도 많아 눈길을 끈다.
최혜정 가슴 노출 대역을 맡았다는 소식에 이도연 배우 인스타그램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팔로워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