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기 결혼소식 밝힌 배우 심형탁, 일반인 예비신부 정체 모두 밝혀졌다

2023년 4월 3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심형탁 오는 7월 품절남된다

배우 심형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심형탁은 오는 7월, 4년간 교제해 온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심형탁의 결혼 소식에 예비 신부의 정체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심형탁의 예비신부는 일본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평소 일본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비롯 애니메이션과 피규어에 관심이 많던 심형탁은 방송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유명 장남간 회사에서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고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인연을 쌓아갔다. 그렇게 연인이 된 후 4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심형탁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1997년 신원 SIEG 모델 콘테스트 금상 수상을 하며 모델로 데뷔했고, 2001년에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로 배우 데뷔를 했다.

데뷔 후 주로 실장님이나 변호사, 악역과 같은 진지한 역할을 맡았으나, 2009 공부의 신 출연과 예능 출연 이후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의 오빠 영준 역을 맡았을 때 대중들에게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심형탁의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예비 아내의 집안과 나이 차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심형탁의 예비 신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결혼 과정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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