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아내한테 딸 뺏기고 이혼당한 정재용, 너무 변해버린 최근 외모

2023년 6월 1일 신정훈 에디터

최근 MBN 유튜브 통해 근황 공개된 DJ DOC 정재용

한 때 대한민국을 주름 잡던 인기 그룹 DJ DOC의 멤버 정재용 씨의 최근 근황이 MBN 유튜브인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용은 아내와 이혼을 한 후 신용불량자가 되었을 정도로 경제적인 상황도 매우 힘들며, 아내와 딸의 얼굴도 보지 못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금은 서울을 떠나 강릉으로 내려와 잠시 쉬고 있다는 그는, DJ DOC의 다른 멤버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의 걸그룹 출신 ‘이선아’ 씨와 결혼을 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결혼 4년 만에 정재용은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된다.

이혼에 대해 묻자 정재용은 “가장 큰 문제는 저에게 있었다. 공연이나 방송 출연도 전부 막혀 있던 와중에 받는 스트레스를 아내에게 전부 전가시켰다”면서 본인은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창 잘 나가던 당시에만 해도 행사 몇 개나 방송 몇 개를 하면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안일한 생활을 한 것도 본인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그로 인해 이혼 후 아내와 딸을 보지 못했다고도 털어놨다. 제대로 된 아빠의 모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딸이 보고싶어 혼자 많이 울기도 했다고 밝히며 주로 술로 달랜다고도 본인의 근황을 전했다. 또 불면증과 심한 우울증에도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정재용은 이하늘과 김창열의 SNS 설전을 언급하면서도, 언젠가는 다시 DJ DOC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하늘과 김창열은 과거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죽음 이후 SNS에 서로를 비난하는 폭로성의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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