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 공원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실제 팬에게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비는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3 리스펙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비비는 노래를 부르던 중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관객석에 있던 한 여성 팬에게 직접 입맞춤을 했는데, 해당 장면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 비비는 여성 팬의 머리를 붙잡고 실제 키스를 했고 주위에서는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비비의 이 같은 팬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캘리포니아 로즈볼에서 열린 ‘HITC’ 페스티벌에서도 여성 팬에게 입을 맞췄다.
또 2022년 5월 열린 고려대학교 축제에서도 도발적인 퍼포먼스와 팬서비스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비비는 무대에 올라온 남성 팬의 몸을 쓰다듬거나 자신의 허리를 만지게 하는가 하면 남성 팬 볼에 키스를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과거 한 무대에서는 가사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가방 속 콘돔을 객석으로 뿌리기도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