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호텔에서..” 실시간 황정민 불륜녀 주장, 추가 입장 공개

2026년 7월 31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소주 사업 관련 보도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양측의 팽팽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적 대응을 둘러싼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소주 사업과 관련한 보도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추가 입장을 내놓았다.

A씨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날 보도된 기사 일부를 공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이때 이미 루마니아에서 호텔 잡고 보자고 할 땐데 무슨 아이스브레이킹을 아직도 하냐”며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사업 제안과 지시를 한 달 반 넘게 해외에서까지 계속하는 사람도 있냐”고 반문했다.

이는 앞서 황정민 측이 언급했던 소주 사업 관련 대화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차원이었다는 보도를 정면으로 뒤집는 주장이다. A씨는 황정민이 루마니아에서 귀국한 직후 입국장에서 “너한테 제일 먼저 전화하는 거다”, “너한테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는 아닐 거다”라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안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자기 ‘진지하다’고 말한 사람이 황정민이다. 장난이었다면 상표권 조사를 시키지 말았어야 하고, 변리사를 알아봤을 때 사실 사업을 진행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A씨는 이어 “사후에 책임이 생기니 농담이었다고 주장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소주병 금형 아이디어를 비롯해 공항과 해외에서 나눴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언급했다. 또한 “애초에 ‘안 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며 관련 녹취와 자료를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 비용이라도 보상하겠다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런 비슷한 말조차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향후 실물 입증 자료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반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9일 온라인을 통해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역, 통화 녹음 파일 등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반면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소속사 측은 “A씨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으로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가 내려졌고 스토킹 혐의가 인정돼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