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핵심 히어로,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5> 제작이 공식적인 논의 단계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는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가 <스파이더맨 5>를 두고 공식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파이더맨 5>는 계획에 있다. 다만 지금은 아직 구체적인 방향이 완전히 정해진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차기작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공식화했다.
■ 차기 어벤져스 시리즈와 이어질 핵심 프로젝트
현재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둠스데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등 MCU의 굵직한 핵심 프로젝트에 연이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스파이더맨 5>가 ‘멀티버스 사가’ 이후 새롭게 재편될 MCU의 방향성을 이어나갈 중추적인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영원한 스파이더맨이었으면”… 소니와의 끈끈한 협업
앞서 소니 픽처스의 대표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은 “우리는 톰이 영원히 우리의 스파이더맨이었으면 좋겠다”라며 톰 홀랜드와의 굳건하고 장기적인 협업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톰 홀랜드 역시 과거 언젠가는 다음 세대 스파이더맨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으나, 현재로서는 당분간 ‘피터 파커’의 서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톰 홀랜드가 직접 언급했듯 <스파이더맨 5>는 현재 초기 개발 및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영화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개봉 시기 등의 세부 정보는 추후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