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조연급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추쓰친의 남다른 연애사가 현지는 물론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만 방송계의 최상위 거물급 집안과의 연애를 끝내고 평범한 일반인 한국 남성을 새 연인으로 맞이했기 때문이다.
대만판 ‘나영석’ 궈젠훙 PD 아들과의 결별
추쓰친의 전 남자친구는 대만 방송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궈젠훙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궈젠훙은 한국으로 치면 나영석 PD급 혹은 그 이상의 위상을 가진 엄청난 방송계 거물이다. 당초 추쓰친은 궈젠훙의 아들과 교제 중인 것으로 대중에 알려져 있었으며, 본인 역시 열애 사실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베이 도심 비밀 데이트 포착… 러브스토리 공개
추쓰친의 새로운 사랑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타이베이에서 한 남성과 비밀리에 손을 잡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부터다. 취재 결과, 추쓰친의 새로운 연인은 전 남친과 같은 방송계 인사가 아닌 평범한 한국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만남 과정도 눈길을 끈다. 추쓰친이 과거 한국을 여행하던 중, 현재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먼저 다가와 말을 걸었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승 연애’ 의혹에도 당당한 행보… “한국 남자 추천해”
다만,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한다. 거물급 인사였던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재의 한국인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너무 짧은 연애 공백기 탓에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환승 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루머가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
하지만 추쓰친은 이러한 억측과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린 한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그녀는 자신의 연애와 관련해 “한국 남자 정말 괜찮다. 여러분께도 추천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현장 취재진과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하며 엄청난 화제 몰이를 했다.
방송계 거물의 아들 대신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준 평범한 한국 남성을 선택한 추쓰친의 당당한 국경 초월 로맨스에 당분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