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배우 임세주가 6년간 이어온 연인 관계를 최근 정리하고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초 두 사람의 장기 열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으나, 실제로는 이미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뒤였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6년 만남 가진 것 맞지만 최근 결별” 공식 확인
8일 오후 임세주의 소속사 무빙픽쳐스컴퍼니 측은 연예 매체를 통해 “임세주 배우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유승호 배우와 약 6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던 것은 사실이나 최근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두 사람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열애설이 단독 보도로 전해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해당 보도가 나오기 약 한 달 전쯤 이미 오랜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동료 사이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메모리스트’가 맺어준 인연… 6년 동행의 마침표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0년 3월 방영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시작됐다.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이들은 작품 종영 전후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조용히 서로를 응원하며 만남을 지속해 왔으나, 결국 최근 성숙한 이별을 택하게 됐다.
아역 스타 유승호와 가수 출신 배우 임세주, 각자의 길로
유승호는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대표적인 배우로, 드라마 ‘무사 백동수’, ‘복수가 돌아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다수의 작품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유승호보다 2세 연상인 임세주는 지난 2011년 가수 ‘해오라’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먼저 발을 디뎠다. 이후 2014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키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