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다니” 열애설 없이 갑자기 결혼 발표해 난리난 연예인 커플

2026년 10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연예계에서 각자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해 온 가수 겸 화가 솔비와 연기파 배우 이규한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간 어떠한 교제 소식이나 열애 의혹조차 불거지지 않았던 두 사람이 곧바로 결혼 결실을 발표하면서 온라인 공간이 발칵 뒤집혔다.

2027년 4월 백년가약… “신뢰와 애정으로 평생 동반자 약속”

15일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깊은 믿음과 사랑을 확인하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어른들을 모시고 정식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2027년 4월 중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안캐슬은 “인생의 뜻깊은 새 막을 올리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열애설 건너뛴 초특급 발표… 온라인 커뮤니티 “신선한 충격”

두 사람의 깜짝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평소 사생활과 관련해 어떠한 열애 정황도 노출되지 않았던 탓에 대중의 충격과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열애설도 없이 곧바로 결혼이라니 꿈에도 몰랐다”, “두 사람이 교제 중이었던 사실조차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축하와 함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출연했던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방영분을 재조명하며 당시부터 특별한 호감 기류가 싹텄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솔비와 ‘명품 연기자’ 이규한의 만남

1984년생인 솔비는 지난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보컬로 데뷔해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특유의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각종 방송과 예능을 종횡무진했다. 최근에는 본명 권지안으로 활동하며 화가로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 국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1980년생인 예비 신랑 이규한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데뷔 30년 차 베테랑 배우다. ‘사랑과 성공’,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우아한 가’, ‘일당백집사’, ‘지옥에서 온 판사’,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서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가요·미술계와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두 인물이 평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동행을 예고한 가운데,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인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