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hanghaiist (이하)
말 그대로 ‘대놓고’ 베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중국 인터넷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미국의 스포츠 용품 메이커를
딱 봐도 베낀 듯한 느낌을 주는
중국의 새로운 브랜드 ‘엉클 마션’이
출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기업은 ‘짝퉁’의 대상으로 추측되고 있는
언더 아머와 똑같은, 스포츠웨어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의 소개와 함께 네티즌들은
놀랄만큼 비슷한 두 회사의 로고를 두고
지적과 비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엉클 마션의 모기업은
‘팅페이 롱 스포팅 굿즈(TIngfei Long Sporting Goods)로,
25년 째 비주류 브랜드 운동화들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 신발 제작 업체였지만,
중국에서의 언더아머의 성공을 타고
더 큰 사업으로 확장하려고 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임원은 브랜드 발표회에서
기자들에게 솔직하게 “엉클 마션이
해외 기업들에 의해 잠식된 중국 스포츠 신발 업계를
조금이나마 되찾아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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