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에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지난 29일 일베 게시판에는 ‘구글에서 일베가 사라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일간 베스트를 비롯 이 사이트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단어들을 검색해도 일베 홈페이지가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일베’ 사이트 게시판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구글이 제일 먼저 ‘일베’를 차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베’의 URL을 직접 구글에 검색하면 결과에 홈페이지가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로 구글이 ‘일베’를 완전히 차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구글 관계자는 “구글은 200여 가지의 신호로 구성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며 “개별 웹사이트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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