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재미있지만 긴장되는 일이기도 하다. 머리를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것은 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지만, 오랫동안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사항들이 몇 가지 있다.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는 뷰티 전문가 서니 브룩스와 함께 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라
브룩스는 손님의 머리를 자르기 전에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직업, 그리고 머리에 투자할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항상 묻는다고 한다.
그녀는 “머리를 드라이하는지 아니면 마르게 내버려두는지, 업무 시간이 긴지 짧은지, 사무실에서 일하는지 아니면 자유로운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이러한 질문들을 해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머리를 자르기 전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것을 골라야 스타일을 쉽게 유지할 수 있고, 자신과 어울리는 것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
2. 앞머리 가발을 착용해봐라
처음으로 앞머리를 자를 생각을 갖고 있다면, 브룩스는 앞머리 가발을 착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르기로 결심하면, 여름에는 앞머리가 땀과 기름에 잘 절기 때문에 겨울에 자르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나는 ‘커튼 앞머리’를 가장 추천한다. 옆으로 넘기거나, 아래로 내리거나, 아니면 가운데를 가를 수 있는 앞머리가 어떤 얼굴형이던지 다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앞머리는 길어질 때 자연스럽게 옆머리와 함께 넘길 수 있다.
3. 층은 모든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머리에 층을 내는 것은 모발의 길이, 굵기, 숱에 따라 고려해야 한다. 층을 내면 머리에 무게감이 덜해지기 때문에 얇은 모발을 갖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곱슬머리를 갖고 있다면 컬을 더 살리기 위해 층을 내도 좋다.
4. 염색을 할 때 얼굴 톤을 고려하라
머리를 다른 색으로 염색하고 싶다면 얼굴 톤을 고려해야 어울리는 색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얼굴 톤보다 두 톤 이상 밝은 색을 고르면 조화롭지 않아 보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개성 있고 튀는 느낌을 원한다면 세 네 톤 이상 밝게 하는 것이 좋다.
5. 모발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브룩스는 그 무엇보다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머리를 어두운 색으로 염색했다가 탈색하고 싶어도 이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는 것이 모발을 위한 일이다.
어떠한 스타일링을 원하던, 건강하고, 유지할 수 있고, 매끄러운 모발을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