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어느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한 여성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는 중이다.
이는 며칠 전 대만에서 일어난 일로, 해당 장면은 공중파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대만 곳곳으로 송출됐다.
지난 12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대만 프로농구 리그 P.LEAGUE+(PLG)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臺北富邦勇士)와 뉴 타이페이 킹스(新北國王) 팀의 경기에서 어떤 여성이 자신의 가슴을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경기장 카메라에 잡힌 여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해당 여성은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노란색 상의만 입고 있었는데, 해당 상의는 앞부분이 트여있는 상태였으며 두 가슴 사이를 얇은 체인으로 겨우 연결한 디자인이었다.
이에 따라 여성이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광경이 펼쳐졌다.
경기를 관람하다가 공식 카메라에 포착된 여성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했다.
그러나 이후, 여성은 자신의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한쪽 손을 흔들며 인사하거나, 크게 하트를 만드는 동작을 했다. 이 과정에서 상의 앞부분이 벌어져 여성의 가슴 전체가 드러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이 왜 경기 도중 이런 옷을 입고 노출을 감행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여성의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은 누리꾼 사이에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대만 매체 ETtoday,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