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길만 물어봤을 뿐인데 선물받은 여배우

2018년 3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한고은의 미모를 본 이탈리아 남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에서 길만 물어봤을 뿐인데 선물받은 여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과거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한고은이 출연해 이탈리아 남성 마띠아와 가상 로맨스를 즐겼다.

당시 방송에서 한고은은 이탈리아 남성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는데, 불혹의 나이에도 화려한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한고은에게 이탈리아 남성의 시선이 꽂혔다.

길거리를 걷는 한고은을 이탈리아 남성들은 뒤돌아보기도 하고 위 아래로 훑어보기도 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한고은이 길을 몰라 이탈리아의 한 가게 직원에게 길을 묻자, 가게 직원은 오히려 한고은의 이름을 물어봤다.

한고은이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자 그 자리에서 재봉틀로 한고은의 이름을 새겨 선물로 주기도 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한고은은 “한국의 미가 먹히네?”라며 이탈리아에서도 미모로 주목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같아도…” “원래가 월드와이드형” “인정 또 인정” “고혹적인 미모에 기럭지까지 탈동양인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6일 손무한(감우성)의 아내 강석영으로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캡쳐